오늘도 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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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강창교를 목표로 달리다가... 중간에 3공단에서 아는 사람들 보다 보니
급 체력저하 현상이 발생하여 오늘은 30Km 까지만 달렸어요.
그러나, 올해 달린 거리중에 가장 긴 거리였다는거...
7~14Km 구간에서 강력한 맞바람으로 인해 속도 저하와 체력 감소... -_-;
돌아오는 길에는 맞바람 없이 마구 달려보려다가...
24~27Km 구간 강력한 날파리떼들의 습격으로 속도 저하가... -_-;
(집에와서 보니 노출된 부위는 온통 날파리들이 들러붙어 공동묘지 수준...)
거리 30.62Km 시간은 1:36:00 평속 19.13Km 였습니다.
다음번에는 다른길로 가야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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