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류현진 경기 보러가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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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로테이션상 미국시간으로 토요일이 류현진 나오는 날이긴 한데...
미국시간으로 일요일이 '한국의 날'로 마케팅이 되고 있는 날이라서리...
혹시나 일요일날 류현진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티켓팅을 안하고 있었는데...
아직도 다저스의 토-일 선발투수는 예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지금 티켓 사이트 들어가보니... 토요일 경기는 거의 매진이나 다름 없네요. --;;;
중간에 한자리씩 나홀로 좌석들만 눈에 띌 뿐... --;
류-추 맞대결이라고 한국 사람들 엄청나게 표를 산 듯 싶네요.
주변에도 토요일 경기 예매한 한국인들 꽤 많은...
토요일 경기는 아무 프로모션이 없는데도 거의 매진 사태라니 ㅎㄷㄷㄷㄷㄷ
반면 일요일 경기는 표 꽤 많이 남아있네요.
이날은 소녀시대 애국가에...(이건 미쿡인들은 별로 신경 안쓰겠죠)
결정적으로 아동용 썬그라스를 구장에 입장하는 거의 모든 유료 입장 아이들(선착순 15,000명)에게 선사하는 프로모션을 하는데도 말이죠.
한국관광공사에서 협찬하는 아동용 다저스 썬그라스... 꽤 멋들어지게 생겼던데 말이죠. +_+
여튼... 예상대로 토요일 류현진 등판하면 직관 포기해야 할 듯... ㅠ.ㅠ
아직 선발 예고 안되고 있는 상태라...
혹시나 파이프나 릴리 같은 선발요원이 토요일 등판하진 않을까 하는 희박한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봐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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