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쒼나게 폭식후 그날 새벽에 신물이 넘어와서 목이 아파서 잠에서 두세번 깨어났고
다음날에도 역시나 속이 불편해서 죽으로 대충 때우고 그러더니 식물 넘어오는 것은 없어졌는데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빵빵학 불러 오고 가스가 차서 하루 종일 답답하더군요.
심지어 커피 한모금 또는 물 한컵만 마셔도 배가 남산만해지게 불러올 지경이였죠.
식사량을 줄였는데 항상 배가 빵빵한게 평소와 달리 배가 나오니 엄청 불편하더군요.
체중은 줄어드는데 배는 빵빵해 있는 그런 상태.
평소같으면 저녁에 헬스장에서 가서 운동하고 오면 배가 다시 원래대로 들어가곤 했었는데
운동을 하고 들어와도 조금 배가 들어가긴 하지만 예전처럼 완전히 들어가지가 않구요.
이런 불편감이 4-5일 되다보니 답답하고해서 근처 내과에 가봤네요.
복부 여기 저기를 손으로 눌러보고 청진기도 복부에 대보고 하시더니 위에 염증이 있는 것 같다고
약을 처방해 주시네요.
기름진것
매운것
짠것처럼
자극적인 음식은 먹지 말라는데
아놔~
어제 만들어 놓은 돼지 갈비찜은 어떻게 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