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피크닉에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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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동두천 지행역이 종착지인지 아시는 분이 있을것 같다고...플오옹이 말씀 하시더군요.
이동경로를 좀더 자세히 알려드릴 필요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이번 피크닉의 뽀인트는....능이버섯 백숙이고요...
능이버섯 백숙은 거기만큼 맛있고 제대로 진국인 곳이 없어요. 제대로 자연산에 양도 푸짐합니다.
먹고 나면 몸이 뜨듯해 집니다. 이거 정말 보신했다 라는 생각이 들죠.
아무래도 약재가 들어있어, 약냄새에 거부반응을 보이시는 분들도 있을수 있겠지만. 그런분은 고기만 드시면 되고요;
널리고 널린게 유원지고 방갈로에 백숙하는집은 어디든지 있잖아요? 저희집에서도 10분거리에 그런곳이 있습니다.
근데 그런곳이라면 너무 흔해빠졌단 느낌이랄까...
저에겐..좀더 특별한? 곳을 고르고 싶었 ㅠ_ㅠ
근데 이 식당은....기본적으로...멀죠;;;;;
그래서 이 상황을 어떻게 타계 하느냐??
지행역에서 소집하여 - 자동차로 20분거리 -> 비빔국수집에서 점심식사.
식사후 출발 - 자동차로 30분거리 -> 인적없고 물 대땅 맑은 계곡 -ㅁ-; 발담금
발 다 담금 - 자동차로 10분거리 -> 능이백숙 식당.
이런식으로 쪼개서 이동의 지루함을 없앨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리상으론 부담스러울지 몰라도..
차량 통행이 극히 적어서 차막힐 일이없습니다. 가평이나 양평의 휴양지 가는것보단 시간이 적게 걸리더라고요.
이런 의미입니다. 또한 후발대 분들은 제가 인근 기차역쪽으로 오시라고 하면 또 모시러 가기 편하고요.
기본적인 시간개념은 이렇고요 +_+; 중고딩때 소풍간답시고 강화도도 가고..하잖아요;;;
머 그런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되지않을까 싶네여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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