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이동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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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처묵+노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아놔;;;;
그나마 초장에 정신이 있을때 찍은 사진이....
이것인데요..능이오리백숙입니다.
까맣게 덕지덕지 붙어있는 것이 능이버섯입니다. 저거 씹을때 식감이 ㄷㄷㄷ 하지여.
지도를 통해 어제의 이동경로를 알아보겠습니다.
1. 금수강산이라는 능이백숙식당에서 오리백숙을 먹고, 가게를 지나는 냇가에 발담금
2. 보개산 정상에 원심원사 라는 절에 들름,
3. 내려오는 곳에 휴양지인 내산리 아미천 용바위쉼터에 들렀다가 비와서 철수
4. 궁평국수에 들러 비빔국수를 먹음.
5. 열두개울이라는 휴양지의 냇가에 들러 발담그고 돌탑을 쌓음.
6. 출발지에 다시 도착.
네이버에서 100키로에 3시간32분이 나왔는데..그정도까지 시간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차가 별로 없어서;
나름 좋은 식당에 들렀고, 나름 물구경을 세군대 에서 했으며,
나름 저렴하게 (능이오리백숙5만원+복분자주1만원+비빔국수4500X4인분 = 78000원)
보낼수 있었다고 평할수 있겠어요.
근데...월요일은 왜케 시간이 안가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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