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으로 안기부가 명칭이 변경되면서

 사실상 안기부가 축소되는듯 보였으나 2000년대 들어서며 IT발전과 함께 그리고 정권의 이득을? 위해 

  국정원의 역할이 사실상 정치권 공작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텐데요.

 

 원래 안기부가 대통령을 위한  정부통제와 정보독점 기관이었기에..

 아무리  그 역할을 축소하고 은폐하고 명칭을 바꾸더라도 그 조직특유의 특성은 감추기 힘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또한 과거 안기부출신 들은 정치권 대기업 고위임직원 또는 상위고문으로 두루두루 있는 상황이기에

 그들의 영향을 국정원이 안 받을리도 만무한 상황이구요.

 

 

  사실상 국정원의 역할이 간첩등 국가의 안전을 지키며 발빠른 대처 및 정보의 긴급기밀 보안을 유지하는 곳인데 

 

  일베?오유 같은곳에서 사실상 대북심리가 아니라  선거심리전을 펼치는 활동을 했으니  

 

  그야말로 정부기관을 통해서 민주주의 선거를 무참히 유린한 사건이죠.

   국가정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곳으로서 분명 중요한 곳임에는 분명하지만 이러한 정치 선거 공작 개입사건은

  국정원의 이미지 실추뿐만 아니라 그역할을 축소하게 만들어 결국 타국들에게 좋은 상황만 만든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거기에  내부고발자에 대한 정말 나쁜판례를 만들어서  양심적이고 국민을 위한 국가를 위한 진실을 덮으며

   국가에 더욱 막중한 손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실을 지키려는 양심있는 자들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권력이 휘두르는 몽둥이의 두려움에  진실은 숨을 수 밖에 없습니다. 

    국정원과 진실을 지키려는 자의 미래...    결국 암울하기만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