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 질문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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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더위를 타지 않는 체질인데 올 여름은 디게 무척 많이 엄청 덥게 지낸것 같습니다.
어쨋든 이젠 슬슬 가을 냄새가 납니다.
존경하는 베팍 유저님들 건강한 가을 보내시길 바라면서
초보 운전 질문 몇가지 드립니다....
1. 핸들 왼쪽 레바....
위로 밀면 우측 깜빡이, 아래로 당기면 왼쪽 깜빡이,
바깥 꼭지 돌리면 하향등, 상향등, 자동등
안쪽 꼭지 돌리면 안개등...
이 레바를 핸들쪽으로 붙이는것과 그 반대쪽으로 내리는것이 있던데 전조등 관련된 기능인것 같던데
이 기능이 꼭 필요할까요?
2. 이 차 구입 전에는 시티에이스를 타고 다녔었는데 여전히 오도방이 편한것 같아 다시 오도방을 타고 다니려 합니다.
이렇게 되면 차는 일주일에 한번 탈까말까 하고 거의 주차장에 쳐밖혀있을것 같은데
밧데리 방전 문제는 어떻게 될까요?
3. 마누라와 차는 빌려주는게 아니라고 하던데 그 이유가 작던 크던 사고가 났을때 생기는 문제 때문인듯 한데
대물한도 좀 넉넉하게 넣고 자차 좀 여유있게 잡고 운전피보험자대상을 널널하게 해주면 사고났을때
내가 감당할 피해가 보험료 할증 말고 또 다른 문제가 있는건가요?
4. 차량 구입후 처음엔 이단 출발 했었는데 시동을 몇번 꺼먹고 난 뒤로는 보통 일단 출발하고 있습니다.
보통 주행하는 단수가 4단, 5단이라고 할때 오른손은 기어를 조정해야 하므로
출발후 4, 5단 올라갈때까지는 왼손으로만 핸들링을 하게 되는데 괜찮은 습관일까요?
차를 구입한지 거의 두달, 2000킬로 조금 넘게 탔군요.
사소한 접촉사고 한번 없이 주차하다 뒷범퍼를 주차장 기둥에 박은게 유일한 사고입니다.
내려서 확인해보니 테라칸이 워낙 튼튼해서인지 표시조차 잘 나지 않더군요
차를 사야겠다고 맘을 먹으면서 보배드림 블박 영상을 틈틈히 보아왔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자주 보구 있구요.
도로에 익숙해질때도 됐고 운전에 자신감이 붙을때도 되었는데
여전히 운전할땐 많이 긴장 됩니다.
아마 보배드림때문인듯 한데 인젠 보배드림도 살살 줄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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