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움 봤어요(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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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껄로 보고 왔는데,
다들 늦게까지 주무시능가;;;
별로 사람이 없더라고요.
아님 영화가 안 땡겨서 그런건가? ㅜ_ ㅜ
그다지 박진감, 긴장감 넘치는 영화는 아닙니다.
하여, 감상포인트를 개인적으로 써 보자면,
1. 드로이드 (사람처럼 두발로 걸어댕기는 로봇)
색깔도 잘 빠졌고 ㅋㅋㅋㅋ 예쁘더라고요.
2. 엘리시움 경치/경관 구경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하면서 예뻤네요.
2-1. 가정용 의료용 기계
이거 쓰면 척추 휜거랑 비염도 고칠 수 있나염? +ㅁ+
3. 조디 포스터 똥고집쇼
완전 지 맘대로 하는 아줌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의 말은 조금도 귀 담아 듣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만 하는 고런 스퇄~
회색+은색 의상을 입어서 그런가(머리도 거의 상아색) 지적으로 보였네염.
약간 아쉬운점.
메인 여자배우가 별로 안 예뻤......................ㅡ_ ㅡ;;
게다가 제이슨 본(!) 액션이 왤케 허무한지;;;;;;;
하긴, 이 영화가 액션 스릴러는 아니니께;;;;;;
이상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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