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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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수는 역할 때문에 그런건지 몰라도 정마담에서 벗어나질 못 하는 것 같아요.
- 관상이라는 소재를 이용한 역사극입니다.
관상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파고 들지는 않고요. 곁다리같은 거죠.
- 음악이 좀 과다하게 쓰이지 않나 싶어요.
- 전반부는 대중적이고 후반부는 묵직하게 나아 갑니다.
- 추석 때 부모님 모시고 가기 딱 좋은 영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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