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하는 일들마다 뚜렷한 퍼포먼스가 안 나오고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결론이 나는 경우가 많네요.

내가 이 생활 몇년째인데 일을 이렇게밖에 못하지?
 
나란 녀석은 능력이 없는 녀석인가? 이러면서

하루 종일 앉아서 고민하고 한숨 쉬는 시간이 늘어만 가네요.

남들이 저에게 조금 서운하게 한다면 "어라?? 쟤 왜 저래? 나를 물로 보나??"

남들에게 지적을 받으면 괜시리 기분 나빠지고

이런 생활이 요즘들어 계속 반복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