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의문점이 드는가 하면...
저희 회사 넘버원에 대해 직원들, 노동조합원들과 얘기하면서부터에요...

즈희 회사가 설립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사업 초기부터 분명 실패할 사업이다 어쩐다 말도 많아서 그냥 좌초될 위기가 몇번 있었다구 하더라구여...
하지만 현재는 대외적으로는 그럭저럭ㅋ 성공한 사업이라면서
거기에는 결국 보스가 잘 이끌었다고 하는 평들이 좀 오가는것 같더라구여...

하지만 내부 직원들의 시각은
승진을 무기로 직원들간 서로 무한경쟁시켜가며 그저 쥐어짜기식으로 직원들을 달달 볶아대고
장기적인 플랜은 없이 그저 성과 부풀리기에 급급해서 언젠가는 모두들 번아웃될거라고 많이들 걱정하고 있거등요...

박원순 시장이나 우리 보스나 직원들 가능하면 엄청나게 부려먹으려고 하는건 매한가지 같더라구요...
박시장도 새벽에 막 전화해서 업무관련한 얘기하고 그런다고 언젠가 본것 같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서울시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도 우리회사 직원들과 같은 생각을 하고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오늘 불현듯 들더라구여...

※ 그리고 왜 사기업은 복리후생이 잘되어있으면 좋은회사라고들 하고 서로 자랑하는데
공기업의 복리후생은 조금이라도 개선을 하려고 하면 정부부처 및 여론은 질타만 하는지 모르겠어여...
다 같은 근로자/노동자 아닌가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