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프로젝트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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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때 한창 뉴스에 완전 집중해 있을때라
새롭게 밝혀진 사실이 들어가 있진 않군요..
조각 조각 보고 들은 사실의 종합판 정도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시간별로 정리를 해주니까 일목요연함도 더해져서 좋고요.
새롭게 밝혀진 사실이라기 보다는
합조위 민간위원 신상철씨가 해군?국방부 대변인에게 고소를 당해서 공판 내용이 나오는데.
대변인님께서 명예 훼손으로 고소를 하셨기 때문에 신상철씨가 말한 내용들이
사실인지 아닌지가 자연스레 쟁점이 되버립니다..
그래서 공판장에서는 피고소인의 변호사가 국방부 원고와 원고측 증인들에게
질문을 조낸 해대고 당근 뭔가 숨기는 해군, 국방부 측은 어버버 하다가 직무유기 비슷한 것도
실토 해버리는 코미디가 연출됩;;;
의문 제기하면 빨갱이라 날뛰는 가족들도 이거 좀 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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