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나서 맡겼던 제품을 수리했다면서 보내왔는데
제대로 작동이 여전히 안되더라구여...

그래서 다시 수리보내기전에
콜센타로 전화해서 이번엔 택배비 내가 부담안해도 되는거지? 물었더니
그러라길래 다시 보냈어여...

그런데 오늘 착불로 왔네여....ㅋㅋ
그래서 콜센터로 전화를 했더니 콜센터에서는 담당 기사한테 연결시켜주더라구여...
근데 기사는 그게 뭐가 잘못된거냐는 식으로 나오더라구여...
무슨 내가 거짓말하고있다는 듯이 콜센타에서 택배비 부담안해도 된다는거에 그러라고할리가 없다면서 콜센타 직원 이름 뭐냐고 되묻고...
보통 콜센타 전화할때 상담원 이름 귀담아 듣는사람이 어딨을까 싶은데...

그래서 전화 걍 일방적으로 끊고
콜센터에 전화해서 클레임 넣었네여.
전문상담사가 전화준다더니 연락 아직 없네여...ㅋ

저도 CS담당(VOC)이라
문제된 사안의 금액의 크기보다 사소한데서 민원이 생기는 장면 여러번 보고 처리하고 해왔는데
지금도 딱 그런 상황이네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