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님하가 방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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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가 과격하지만 심각한 이야기는 아님니다 ^^
얼마전 마당 구석에 있는 창고에 기나긴 겨울에 주전부리로 만들고자
비축한 옥수수와 콩이
일부 손괴되는 우울한 일이 발생 했습니다.
"순사 열이 도둑 하나 못 잡는다"라는 말도 있지만
나에게 이런 일이...
에잇 가카 가튼 늠들~~~
베란다에 서식하는 삼냥이가 맘마값을 못한다는 결론이
이런 켓생퀴들이...
쥐와 친하게 지내는 비타민양에게 실험용 마우스라도 보내 달라고 해야겠네요
"묘생은 실전이다"...라며 교육을 시켜야겠습니다.
어제 저녁 티브에서 마미 뱃속에 있던 시절 듣던 노래가 나오더군요 ^^
제목은 "그사람"
구글링을 해도 나오는건 리승철 허각
답답한 맘에 머리를 쥐어짜며 가사를 생각해 다시 검색하니
원하는 노래가 나오더군요 ^^
그당시 LP 판에 녹음을 한 방에 한다고 생각하면
정소녀씨도 노래 실력이....
왜 그런 그냥 가긴 너무
아쉬운 그사람 그사람
왜 그런지 어디서나 다시 만날것만
같은 그사람 그사람 그사람
나를 좋아할 것만 같은 그사람
나를 사랑할 것만 같은 그사람
바로 그사람 그사람
왜 그런지 어디서나 자꾸
기다려지는 사람 그사람
왜 그런지 언제나 자꾸
보고 싶어지는 사람 그사람 그사람 그사람
아쉬운 그사람 그사람
왜 그런지 어디서나 다시 만날것만
같은 그사람 그사람 그사람
나를 좋아할 것만 같은 그사람
나를 사랑할 것만 같은 그사람
바로 그사람 그사람
왜 그런지 어디서나 자꾸
기다려지는 사람 그사람
왜 그런지 언제나 자꾸
보고 싶어지는 사람 그사람 그사람 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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