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개개인이 가진 능력만 가지고 겜 하는듯.. 

안남미로 밥지어놓은거 같은 느낌.. 찰기가 하나도 없고 풀풀 날리네요

게다가 설익은 밥 먹는 느낌.. 

한대화감독은 그냥 손놓고 포기한 느낌이고..

투수조는 박정진이 부활해서 중심잡아주면 될거같은데 마치 은퇴시즌같은 느낌이고

야수진은 뭐.. 답이 없네요 

별명이는 혼자 야구하고 최진행은 자기 몫하기에도 급급하고 

강동우는 팀의 리더감은 전혀 아니고.. 

장성호 역시 이적생 느낌.. 

팀의 고참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겠네요. 

저렇게 겜해도 아무 생각없이 하루가 지나고 또 그냥 게임에 나오고.. 

또준이형처럼 애들 모아놓고 갈구고 격려해줄만한 선수가 없어요

기아도 뭔가 모래알 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그동안 쌓아온게 있어서 한화보단 훨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