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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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아.(Secret of Blue water)

이거 마봉춘에서 방송될때 92년, 고2때였나... 암튼, 그랬었는데 이땐 우연히 밥 시간이랑 맞음 보고 아님 패쓰!
그렇게 있고 살다가 군복무 시절 으잉! 마봉춘에서 또 방송을...하지만 그땐 일병때...ㅠㅠ

느닷없이 나디아가 왜 생각이 났느냐면요,

와이프님이랑 딸느님께서 지난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Let it go로 절 말려 죽이실 셈이신지
한국어, 영어, 일본어 거기다 그것도 부족했는지 무슨 몇 십개국 버젼을...
진짜 좋은 노래도 몇 십번 반복이지 아주 죽을맛이네...하고 있다가,
와... 나도 좋아하는 애니 음악이 있다고! 하며 골든라이탄, 마크로스, 오렌지로드 등등 볼륨 10으로 응수하다
결국 나디아까지 왔네요. ㅋㅋㅋ

하지만 애니 자체는 대충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oTL

이거 대충 가이낙스 작품으로 알고있는데 당시에 쫌 우와...어찌 만화에서 저럴 수가 있지?했던 장면들도 쫌 있었던 것 같고...

다시보고 싶네요.
나디아. ^^

음악은 제가 이런저런 만화  o.s.t 중에 환장하고 듣던 곡중 한 곡입니다. 

 

Morikawa miho- Blue w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