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꼼)근황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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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 전문 증권쟁이 레볼입니다.
늘 어려운 주식 시장과 몇년째 계속되는 증권회사 구조조정으로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 태어난 주니어는 벌써 돌이 지나서 이제는 아주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잘 크고 있구요.
영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과일명이 붙은 증권방송에 작년 연말부터 나가고 있는데
주식 시장이 싸늘하게 식어서 전혀 도움이 되지는 않네요. 그냥 소소한 용돈 벌이로 생각하려고
하는데 용돈벌이라고 하기에 출연료가 쥐꼬리 수준이어서 버스비 벌이로 바뀌었네요.
2월 중순이어서 겨울도 거의 끝나가는 상황인데 왜이리 맘은 싱숭생숭하고 회사는 칼바람이 부는지
먹고 살기가 퍽퍽하네요 ^^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어서 따뜻한 봄날이 와서 야구나 좀 신나게
봤으면 좋겠네요!!
PS. 언제나처럼 주식이나 금융상품 관련 궁금하신거 댓글로 질문 남겨주시면 틈틈이 답변 남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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