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여성 강세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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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통계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근육량이 적고
심리적인 영향으로 남자보다 여자가 더 추위를 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최근 여성 스포츠를 보면.. 특히
골프, 양궁 등 집중을 요하는 종목에서 우리나라 여성이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사격을 보면 역시 분단국가라서 그런가 남녀가리지 않고 잘하고..
지난 런던올림픽을 보면 5위를 할정도로.. 대표팀 선수들이 잘하는 것 같습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때도 5위를 했었구요..
어쩌면 우리나라선수들이 스포츠를 잘하는 것은 분단국가의 현실과
높은 인구밀도에서 나오는 치열한 경쟁사회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 여성들이 두각되는 것은.. 가부장제도에 억눌렸고
경제의 어려움에 맞서 치열하게 사는 어머니와 아줌마의 정신을
이어받고 그것이 현시대에 표출되며 남성보다 악바리정신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스포츠 등 여러분야 등에서 여성이 두각을 내는 것이 반가운 것은..
가부장적 사회에서 국가의 수장인 대통령도 여성이 당선되었고 (많은 비리와... 해당자에 대해 부정적이긴하지만)
대통령 뿐만 아니라 공사를 막론하고 고위직에 여성들이 등용되며 남성과 동등하게 간다는 것입니다.
수치상으로는 아직도 많이 부족할지는 모르겠으나..
저의 인식상으로 우리나라의 남성과 여성의 차별을 따지는 시대는
우리세대에서 지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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