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GC와의 경기도중 수비실책을 한 함지훈 선수에게 작전타임 도중에
경기중 스위치라고 말을 왜 안하냐며 입에 테이프 붙이라구 지시했구
함지훈 선수가 머뭇거리자 욕을하며 다시 지시 결국 입에 테이프를 붙이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습니다.


유재학 감독 정신 나간건가요?
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건지...
선수이기 이전에 한 사람에게 엄청난 모멸감과 인격 모독을 주네요.
저런 짓이 나이 고하나 지위 고하나 어떤 상황을 떠나서도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지만
참 결혼까지 한 30대 선수에게 정말 못할 짓인데..


유재학 감독의 행위에 대해선 팀 차원 뿐 아니라 KBL 차원에서 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더 이상 프로 농구 판에서 저 딴 인간을 보고 싶지 않네요.
프로 농구에 대한 정 마저 떨어질 지경입니다.

정말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