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납품 차 대구 왔는데...



추릴게 있어서 로비서 장비 좀 만지고 있는데



싸움난줄 알고 절로 고개가 휙휙 돌아갔더니..



퇴원하는 환자와 의사의 정겨운 인사...





또 고개가 절로 휙휙 돌아가더니..





부모가 아프신지 실의에 빠진 부인을 위로하는 아저씨..







정신 챙기고 납품 부서 가서 기계에 고개 처박고



열심히 설명중인데 설명듣는 간호사가



똥 갖다 버리는 사람 대하는 말투라 욱해서 고개를 드니



생글 생글 웃으며 메모까지 하며 경청중...











아... 내가 경북하고도 대구에 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