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베팍은 물맑고 공기좋은 동네쉼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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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동네마을 사람들처럼
다들 얼굴도 많이 알고 있고 정모나 벙개도 해오고 있고
사람이 많지않아도 신규유저가 많지 않아도
으쌰으쌰하는 동네 협동조합 쉼터같은곳이죠
무분별한 개발과 이기주의로 황폐화된 도시에서 떠나온
약간은 한적하지만 급하지않은 자연스러운 동네의 쉼터의 느낌이에요
도시건 촌이건 사람사는곳이고 사람사는 이야기는 할 수 있겠죠
다만 정도를 넘어서면 분란이 생기고 대립이 되는것도 당연해보이구요
사람사는곳이 그렇지 않나요. 격리하고 외면만 하고 살수는 없으니까요
큰죄를 지은게 아니면 싸웟더라도 화해하고.
힘을 합칠땐 합치고 돕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찾아오는 사람에게 넉넉한 인심으로 소통하고 나누는곳
저는 베팍이 그런곳이 되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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