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이 안올라왔죠?
맨날~ 한량처럼 탱자탱자 놀다가ㅋ

오전에 사무실 나와서 기차타고 서울로..(이노무 기차는 벌써 몇 백번 타는데 마일리지 적립같은 것도 안한다능ㅋ)
무교동에서 거래처 직원 만나서 엔제리너스에서 패스츄리 하나 뜯는 걸로 점심때우고...(바깥엔 연두부를 안팔아..ㅠㅠ)
다시 반대편 출구쪽으로 나와서 태평로 쪽에서 영업처 잠깐 들러 인사하고, 추진사항 설명하고(한마디로 징징징~) 
말 많은 9호선 타고 등촌역 넘어가면서 사무실에서 걸려온 팀장의 견적 의뢰전화 처리 해 주고, 가서 또 미팅하고..
생색내는 구매차장의 싫은 소리 들어주면서 분위기 맞춰주고...(슈발리에..드리븐 세상!!!)

다시 시청역 넘어오다가 거래처에서 걸려온 상담 응해주고(내일 봅시다. 쩜!)
서울역 쪽 영업처 방문 약속 타진하다가 실패해서 내일로 미루고,
소공동 넘어가서 영업처 사장의 걸쭉한 사투리를 받아주면서 발주처 성토의 장을 만들다가.
퇴근해선 샤브샤브에 소주3잔만 빨아주고,

허겁지겁 서울역 넘어와선 저녁 기차 아슬아슬하게 타고 내려가면서 핸드폰 꺼내보니 이미 꺼져있었다능;;
(넌이미 껒~! 시계로 정정합니다. 씨게~)


결론은.....





내일도 올라갑니다.

기차가~ 어둠을 해 치고~ 은하수를~ 건너어면~
= 뺑소니 ㅋㅋ









p.s
2차 영화번개를 준비중입니다.
일 시 : 2012.6.23 또는 24일 경.
영화 : 다른나라에서 프로메테우스? 아니면 적절한 걸로..
기본참석자 : 신조협(내맘대로로스터포함),roy(길드는어쩌고!),멍멍(협박)

오실 붕들은 저에게 러브레터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