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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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나들이겸 교외로 전철을 타고 나갔는데..
수도권 동부에서 서울을 관통하는
중앙선은 낮이건 밤이건 누워서... 오고 가시는 어르신분들이 꽤 계시네요;;;
남성어르신도 여성어르신도...
뉴실버세대라고 하죠... 정년퇴직하고 한갑자가 넘은나이지만..
활동이 많은 사회가 되었기에.. 여러모로 많이 고단하셔서 그런지 공공장소에서 많이 표출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음.. 이건 좀 조심스러운 이야기인데.. 공직, 기관단체장.. 관련해서..
공직자들 사이에 피로도가 누적되다보니..
아무래도 밑에 공무원들은 관련 단체장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뭐 방송사는 면접자리에서 정치성향과 노조가입까지 은연중에 물어본다고하니..
선거즈음에서 각 기관, 단체 등아무래도 편가르기와 집중이 상층부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어릿짐작이 듭니다..
무공천 관련해서는.. 아시다시피 야권이 여럿목소리가 나오고 분열된 모습인데..
힘을 갖기전에 내부분열이 빨리 마무리 되길 바라지만 방해공작이 어느정도 있는 것 같구요..
보수와 진보를 오가던 유명한 책사중 한분은 최근 서울 시장에 강력히 오르락내리락 하는 분과
접촉하고 있는 것 같고..
대구는 마지막 정치생명을 건 야권후보의 눈물겨운 사투가 시작되었는데..
박정희컨벤션센터 공약과 관련해서 논란이 일고 있네요..
젊은층에서는 박정희컨벤션센터에 대해서 좀 거부감이 있는 것 같은데..
과연 표심에는 어떻게 반영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대구사람들에게 많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는거 보면..
정말 어렵지만 예전보다는 가능성이 많이 높아졌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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