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튼 임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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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하나 쳤나보군요;
어제 경기 끝나자마자 꺼서 몰랐네요...
야구나 잘하면서 그러면 팬심에 예뻐 보이기라도 하지
임찬규는 투수도 아녜요.
뭔놈의 투수 하체가 일반인 수준.....
제가 살이 쪄서 그런건지 몰라도 저보다도 허벅지가 얇더라구요.
그런 하체로 공 백날 던져봤자 ㅉㅉ
분명 작년에는 안그랬거든요.
신인 때 좀 하고 가을 겨울에 시상식 불려다니고
들떠서 놀면서 운동 안한거죠.
뭐 제 인생 아니니 그러든 말든 그러다 평범한(지금도 평범하지만)
투수 돼서 잊혀지면 그만
문득 정친헌이 보고 싶네요.
내년에 소집해제하고 오면 임찬규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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