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 말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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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무옹 글보고 급 땡겨서
쏘맥한잔 말아오고 쥐포한마리 궈오고
오늘 말디 시승했는데
소음은 좀 있지만 연비, 주행, 서스펜션 대만족이군요
150을 2200알피엠으로 달리는 힘이란 ㄷㄷㄷㄷ
좋은 차도 타보고..
밤 아홉시 반에 시승시켜 준다고 차몰고 온 영업하는 분 보니까
같이 영업하는 입장에서 짠하기도 하고..
저녁도 못드셨다고 해서 맥도날드가서 햄버거 한세트 대접해 드렸네요.
회사를 지난주에 옮겼는데 분위기가 별로 안좋아요
기존 월급 사장이 자꾸 우리(5명이 같이 옮김)를 밀어내는 듯한 느낌을 주고
기본적인 업무 환경도 아직 안만들어주고(심지어 자리도 없어서 아직 회의실에서 ;;)
7:50에 일어나다가 6시반에 일어나려니 피곤하기도 하고
출퇴근 시간도 늘어서 운전도 더 많이 해야하고
인생이 초큼 피곤한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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