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파크

첨에는 민간잠수부투입은 위험하다고

아예 배제한것으로 알고있는데요.

결국은 민간의 장비가 더 좋고 민관합동으로 구조작업에 나서게 되는 것을 보면..

참 여러 생각들이 듭니다.

물론 유속이 빠르고 탁류로 위험한 부분이 있습니다. 참여한 민간잠수부 한명이 경미한 부상을 당하기도 했구요.

신속하고 빠른 민관합동 구조작업이됬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큰 것은 사실입니다.

불과 5년도 안된 일이죠. 천안함사건때도 민간구조작업을 했고..

얼마안지나 터진 이번경우에는 왜이렇게 무책임하고 오보투성이에 허술한 대응과

지연이되는 구조가 되었는지..

이를 모두다 정부탓으로 돌려야 하기에는 믿어지지 않을정도입니다.

다시 사고가 났을때로 돌아가서..

혹여 구조작업에서 잘못될 수 있는 위험을 무릎쓰고

민관합동작전으로 총동원해서 구조를 했었어야 했던것이 맞은것인지..

아니면 리스크를 최소화해서..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구조를 했었던게 맞은것인지..

지금은 둘다 아니지만.. 다음 번에는이와같은 일이 생기질 않길 바라며

고민해봐야 할 부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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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가 중요할까요? 체계가 중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