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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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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는 어찌 보십니까?
배스킨과 비교했을때 인지도는 절반쯤 될 듯 한데 제품 선호도는 잘 모르겠네요.
일부러 점포를 찾는 정도의 충성도는 없어보이기도 하구요.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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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5 20:30
 121.♡.21.26

^^;

저는 어떻게 판단하고 있었냐면,
"우리 배스킨 가자"는 꽤 있어도,
"우리 나뚜루 가자"는 별로 없다고 봤거든요.
목이 좋기전에는 굳이 일부러 갈 충성도는 없는 브랜드라고 봤습니다.

인지도는 높은데 충성도는 낮은 그런 유형의 브랜드.
딱 롯데처럼 말이죠.
14-04-25 20:39
 121.♡.21.26

안보이는 이유는...
아무래도 점포를 창업하는 입장에선 보증금, 권리금 줘가면서 오픈하는데
돈을 좀 더 들여서라도 배스킨을 하지 나뚜루를 안하겠죠. 아주 큰 금액차도 아니겠구요.
롯데가 세븐일레븐처럼 인테리어와 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면야 모르겠지만 그럴리도 없겠구요.
(돈을 빌려주는 제도가 있긴한데 그겐 큰 메리트는 아닌 듯 합니다.)
14-04-25 20:39
 182.♡.45.43

음........ 본 적도 없고...... 그닥...... ㅡㅡ;
굳이 밖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는게, (집에 큼지막한 통 하나 사들고 와서 우걱 우걱 퍼먹는게 아닌 한)
그래도 그 순간 뭔가 참 맛있는걸 먹고싶다.
나한테 뭔가 특별한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먹게되는건데

시중 슈퍼서 흔하게 봐오던, 하겐다즈 비싸서 사먹는 짝퉁...... 나뚜르를 그렇게 먹는다?
익숙해서 접하긴 하겠지만, 브랜드의 격? 이 다르죠.

하나 배스킨 라빈스가 마냥 유리하다 할 수도 없는게,
일단 지금 국내에서의 포지셔닝이 좀 애매하단 부분.......
원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핑크빛에 아동틱한 이미지인데........ (빗대자면, 여아용 침실, 요람 같은 느낌.. ㅡㅡ;;)
이게 지금 젊은층에 잘 안먹힐것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요즘 젊은것들이( ㅡㅡ;;;;) 꼴에 클라스를 찾는지라.........
세련된것들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죠.
당장 위의 컵 디자인만 봐도 상당히 매력있게 잘 만들었다고나 할까요?

일단 로고부터 다시 요걸로 돌아가고, 기본적인 배스킨 라빈스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가운데
<img src="http://www.4thringroad.com/wp-content/uploads/2009/08/baskin-robbins.jpg" height="100" width="600">
조금 더 세련되고 나이든 듯한 컨셉을 구사하는게 바람직해보이는것 같네요.

<img src="http://higasikurume.com/cgi-bin/blog/archives/gazou/31_01.jpg">
당장 이정도만 돼도.......... 충분하단 생각이 드네요.

이상 뻘글 써봤습니다.
14-04-25 20:42
 121.♡.21.26

원래 요런 비스무리한 타입이었다가 애들처럼(?) BR하고 31섞어놓은 걸로 퍼뜨리더라구요.
좀 유아틱하게 바뀐건 사실입니다.

근데 점당매출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죠...
그러니 같은 회사라도 던킨보단 사측이 리더쉽도 더 갖고 있기도 하구요.
14-04-25 20:58
 121.♡.158.241

메뉴(?)선택의 폭도 좁고 맛도 31에 비해 밍밍합니다.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해서 가끔 소셜에서 판매할때 구입했다가 사주곤 하는데
지방이라 그런지 몰라도 매장에 손님이 너무 없어요.
14-04-25 21:02
 121.♡.21.26

도심에서도 손님 없죠...
동암역 살때 북부역에 나뚜루, 남부역에 배스킨 있었는데
비교가 안되긴 하더군요.
동급레벨 자체가 아니긴 합니다만.
14-04-26 03:41
 218.♡.15.22

눈에 띄어서 몇번 먹어봤는데 두드러지는건 없어요. 다만 제가 보기에 배스킨보다 그렇게 엄청나게 못한거 같진 않은데, 인지도 차이는 정말 너무 크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하겐다즈는 굳이 찾아가서 먹지만 그 외의 아이스크림 샾은 애초에 잘 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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