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빚'둥둥섬이 결혼식장이 됐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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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애들 데리고 자전거 타러 한강에 나왔는데..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 어쩌구 하는 차량들 왔다갔다해서 봤더니..
결혼식장으로 활용하는 모양이네욤.
그나저나 결혼식장 쓰면서 자전거도로도 가로지르고 사람들 자전거 타는 광장도 가로질러 섬 바로 앞까지 차를 들여보내는데..
여기 자전거 엄창 다니는데 무지 위험해보이는..
이 글 쓰고 있는데 고수부지 관리사무소에서 출동해서 차량통제 막기 시작했네요.
섬 앞에 주차된 차도 다 빼라고 실갱이중인데..
흠... 둥둥섬 측에서 그냥 막 들여보냈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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