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넣고 퇴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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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술쳐마신 공무원(으로 보이는) 3명이 영업시간 종료되도 안나가고 버티더군요.
뭐 그야 그렇다 쳐요.
화장실 간다면서 열쇠 가져간 사람이 돌아와서도 돌려주질 않더군요.
나갈때 달라고 했더니만,
"없어요."
그리고 나가버리곤 밖에서 쪼개면서 담배피고 있네요.
최소한 한번이라도 가서 찾아봐야하는거 아니냐니까 없으면 없는거지 왜 이러냐면서 얼만데 그러냐며 반말을 찍찍뱉네요.
더불어서 자기 옷 뒤지라면서 점포 안에서 마구 털고 있고.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시골이라 열쇠 맡기려해도 다른데서 빌려서 한참을 걸어가야됩니다.
당장 내일 오전에 다른 사람들은 쓰지도 못하고.
인상착의가 특이한 사람이라(마르고 큰키에 아주 희끄무리한 피부) 티는 확 나는데
단순하게 인상착의로 물의를 일으킨 공무원 잡아낼 수 있을런지 의문입니다.
어떻게 해서든 최소한의 징계는 받게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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