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팍에서 떠나가신 이간질러가  혁통 핑계대면서 안철수가 대우 못받으니 정계 은퇴했으면 좋겠다고  적는걸 봤습니다. 여전하시단 생각이 들었어요.  

민주당 비례 21석 가운데  혁통 몫으로   배정받은게 남윤인순, 최민희 씨인데....  그런 시각 대신    여성계나  한국노총+노동연구로 보면 더욱 카테고리가 넓어지죠.    여성운동가로  시각을 바꿔도 당선자가 3~4석인데...

다시 베팍에 안오시니   좋아해야 하는건지 서운해야 하는건지.       

그 사람 얘기는 둘째 치고 베팍에도 비슷한 포지션이신 분이 있나 궁금해서 적어봤습니다.  

혁통이  안철수쪽 사람들처럼  5:5로 공심위 구성하고도  불만을 드러냈다면 이해라도 하죠.   

비례 2석에 호남 서울에서 한곳도 공천 안받고  김포와 부산에서만 몇곳 출마한 사람들인데 아직까지 점령군이라고 까이는거 보면 참....  

안철수계열 비판하는건 아닙니다.   원래 공천은 정치 욕망이 넘쳐나는 전쟁터죠.      

그냥 남의 포지션으로 노무현을 때려서 싸움을 만든다는  종이컵 유저의 의도에 걸려들었습니다.     

가만 있자면  마타도어를 눈뜨고 보는 셈이고   그렇다고 안철수 밑에서 홀대받는다던 사람들을   적반하장이라고 까면  그것도 역시..... 

예전엔 진보정당 포지션에서 민주당 까는 사람이 많았는데 요즘은  위장색이 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