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했던 월드컵 최종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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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이야기가 나왔고 이미 늦은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해보자면...
홍감독이 무조건 주전으로 쓸것같은 선수는 그대로 두고
서브 정도만 몇명 제 생각을 반영해 봤습니다.
--손흥민/윤일록----------- 구자철/이명주 ------------------ 이청용/이근호 --
------------------- 기성용/하대성 --------------------------------------------------
--------------------------------------------- 한국영/박종우 ------------------------
-- 김진수/윤석영 ---------------------------------------------- 이용/차두리-----
------------------- 김영권/황석호 ----------- 홍정호/곽태휘 --------------------
---------------------------김승규/정성룡/이범영 ----------------------------------
즉, 지동원/김보경/김창수 OUT 윤일록/이명주/차두리 IN입니다.
지동원 -> 윤일록 : 포항의 김슫대가 요즘 빛나고 있지만 국대경험이 제로... 월드컵 멤버로 바로 뽑기 힘들지요. 김승대 다음으로 빛나는 선수중 현 K리그에서 망해가는 FC서울을 혼자 이끌다 시피하는 선수가 바로 윤일록... K리그 유일의 크랙기질을 갖고 있고 수준급 드리블러 공격 전포지션에서 활용가능 이미 국대 테스트도 했기에 이미 주전 확정이나 다름없는 손흥민이나 이청용의 서브 멤버로 매우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김보경->이명주 :MC/DMC의 선수였으나 올해 포항에서 AMC로 출전중입니다. 그리고 고작 11경기 했는데 공격포인트가 5골 9어시입니다. 구자철 K리그 시절보다 훨씬 웃도는 성적을 찍고 있습니다. 구자철을 주전으로 쓰는것까진 좋으나 AMC/MC/DMC 모두 볼 수 있고 공격적 재능까지 갖고 있는 선수가 그렇게 흔하지 않은데... 구자철 백업으로 써도 되고
만약 우리가 골을 선취하고 4-5-1같은 수비적 진형으로 진행시 중미 3의 가장 앞 꼭지점으로 쓰기에 이명주가 구자철보다 더 낫다 생각합니다.
김창수->차두리 :현 K리그에서의 폼만 보면 주전 확정적인 이용보다도 차두리가 낫습니다. 일본가서 활약이 전무한 김창수보다는 친화력 높아 팀 분위기 메이커 역활도 할 수 있고 경험도 풍부해 나이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줄 수 있는 차두리가 김창수보다 더 활용가치가 높다 생각합니다.
하나더 바꾼다면
이근호->남태희도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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