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정도쯤 거절당하고 세웠던 원칙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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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맘에 드는 여성을 만날때가 있잖습니까?
그러다가 대쉬해보고 거절당하고,
집에서 자면서 "왜 그랬지..." 하면서 이불킥하고.ㅎㅎ
살면서 세번정도 직장에서 만난 여성에게 사귀자고 한 적이 있습니다.
한번은 성공했구요. (그 한번 성공은 19살짜리. 아자!!)
근데 두번 거절 당한 것에서 느낀 바는.
"정말 이사람 아니면 죽을 것 같다는거 아니라면, 근처(직장/학교)에서 이성 찾는 것은 확률적으로 할 짓이 못된다"
는 것입니다.
소개로 만나거나하면 나를 맘에 안들어해도 뭐 상관없는일이잖아요?
허나 공적 관계로 아는 사이인데(직장이든 학교든 거래처든간에)
이건 안볼 수도 없고 맘에 남습니다. 죄 지은 것도 아닌데 괜히 얼굴 후끈거리고.
그 담엔 "맘에 든다"는 정도로 접근한 적이 없습니다. 잘한 짓 같구요.
결론: 선을 보세요. 이불킥 안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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