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도착했는지 집안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네요.

엄마들까지 한 열명이 복작×2 거리는데...

문제는 그 중에 한 넘이 엄청 개구집니다.

2년전 쯤에 첨 저희집 놀러와서 제방 제가 젤루아끼는 여러가지 수집품을 모셔논 장식장을 열어 제끼더니 지토 오클시절 버블헤드 인형 머리를 뽑아버렸죠. 리치 하든 싸인볼 큐브는 박살 내서 지 싸인을...(이건 겨우 참사를 막았) 암튼, 오늘은 제 방문을 아예 걸어 잠궈 놓고 저는 안방에서 쳐 자는 척을 하고 있는데 이 넘이 기어이 젓가락 신공으로 제 방문을 열었나 보네요. ㅠㅠ

아...

무럭무럭 자라는 새싹.

모라 하기도 모하고...

첨부터 자는 척 안했음...하고 후회 중입니다. oTL

그 넘아 엄마님도 같이 오셨던데

딱히 아드님 통제는 하시는거 같지 않네요.

오늘은 또 누구 머리통을 뽑아놀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