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약수 입구에서 3시 40분 즈음에 출발했습니다.

대청봉 거의 다 올라가서 가칠봉쪽 방향인거 같네요. 확실히 다른 산들이 다 발아래에 있는게 높다는 느낌이...

같이 간 일행중 맨 마지막에 올라서 3시간 30분 정도 걸린거 같네요.

정상에서 바라 본 중청 대피소 입니다. 매번 사진으로 보다 직접 보니 괜스리 감회가 새롭네요.

천불동 계곡 사진입니다. 거대 암벽이 첩첩히 쌓여있는게 장관이더군요. 다른분들 전부 공룡으로 내달리실때 후미조로 천불동으로

내려와서인지 쉬엄쉬엄 내려왔네요.

천불동 계곡이 관광지로 오래전부터 개발되어서인지 철계단으로 탐방로가 되어 있는곳이 많더라고요.

정말 쉬엄쉬엄 내려와서인지 소공원에 도착하니 오후 4시 즈음에 공룡으로 넘어간 사람들중 선두와 합류해서 맥주 한잔 하고

대구에 도착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다음번에는 수렴동 계곡으로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