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해시장선거 투표용지 공무원이 빼돌리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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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유 모(50·여) 씨에 따르면, 4일 낮 12시 20분께 내외동주민센터 투표소에 투표를 하러 갔다고 한다. 유 씨는 1차 투표에서 경남도지사, 경남도교육감 선거용 용지를 2장 받아 도장을 찍어 투표했다고 한다. 유 씨는 이 과정에서 시장 투표용지가 없어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2차 투표 때 줄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유 씨는 2차 투표에서 표를 4장 받았는데 여전히 시장 투표용지가 없어 공무원에게 "시장 투표용지는 왜 안 주느냐"고 따졌다고 한다. 그랬더니 공무원은 "주지 않았느냐"고 반박했다는 것이다.
대선용 투표 용지가 나온 것부터 해서... 투표용지를 빼돌리기 까지 하고,
선거 관리가 뭐 이리 개판인지.. 정말 믿을 수가 없어요.
끝까지 색출해 엄벌을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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