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파크

은행에 통장 재발급하러 갔는뎅,

도장을 잘못 갖고 와서 다시 집으로 궈궈~ ㅠㅠ

창구에 계신 직원분께서

'에고~ 운동 한번 더 하셔야겠네요..'

라며 위로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크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여 집에 갔다 나왔는데,

분명 일기예보에는 구름만 끼고 비 온 다는 얘기는 없었구만 비가 후두둑;;;;;;;;;;;;;

적당히 내리다 말겠지~~하고 안과를 향하는데 빗줄기가 굵어지데용;;

아쉬우나따나 근처 다2소에 가서 우산 젤 싼거 살라켔는데,

다 팔리고 없더군요;;;;;;;;;;;;;;;;;;;;;;;;;;;;;;

그나마 젤 싼 게 3천원짜리 ㅡㅡ;;;;

집에 싼 비닐 우산이 무려 2개나 있는데,

또 사자니 돈 아깝고.

다2소 근처에 바로 안과가 있어서, 걍 안과로 궈궈~

안약 처방만 받을라켔는데,

1시간 넘네 기다렸슈 ㅜㅜ 사람 너무 많더라고요.

암튼 안과 나오니께 비가 그쳐서 빵이랑, 편의점 도시락 사들고 집으로 직행!!!

딱히 한 건 없는데, 왤케 피곤하고 배가 고픈지.

에혀 ㅜㅜ

그래도 이번주는 이틀만 일하고 사흘은 놀아서 무진장 신기한 느낌이 드는 한주입니다 크크크 ^_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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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진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