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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유격수보다는 포수가 어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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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다고 생각했다가 이짤을 보고선 김강민이 더 우월한듯해서 그냥 유격수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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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3 17:26
 210.♡.58.51

근데 저거 다 보호대 잖아요? 다 뻥임요

그리고 최정은 참 언제봐도 재밌는 녀석임

http://angelhalowiki.com/r1/wiki.php/%EC%B5%9C%EC%A0%95


덧붙여 이상할 정도로 공을 몸쪽으로 유혹하는 능력을 가진 소유자. 이 덕분에 붙은 별명은 '마그넷정'. 풀타임 주전이 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동안 몸에 맞는 공 순위 10위권 내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며 2008년부터 4년간 순위는 2-1-2-1이다.

2009 시즌에는 22개를 기록하며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는데, 이건 7월 31일 이후로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대단한(…) 기록이었다. 시즌 마지막 몸에 맞는 공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9월 26일 두산전 첫 타석에서 나왔는데, 이로써 단일시즌 전 구단 상대로 몸에 맞는 공이란 위업을 달성했다. 흠좀무.

2010년에는 20사구를 기록해 2위에 머물러 한숨 고른(…) 뒤, 2011년에도 압도적으로 많이 맞았다. 심지어 6월 7일부터 11일까지는 5일동안 매일, 즉 5게임 연속 사구라는 이색적인 기록까지 세우면서 5년 연속 두자릿수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덧붙이자면 풀타임 5년차인 최정이 2011년까지 맞은 공은 99개다. 통산 몸에 맞는 공 기록을 가진 같은 팀 선배 박경완이 20년차에 165개, 덩치가 커서 맞는 데 최적화된 이대호가 8년차에 124개라는 걸 감안한다면 이 기록을 불려나가는 속도만큼은 가히 경이적(…)이라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이렇게 맞았다면 분노를 터뜨렸을 솩갤러들도 이제는 그러려니 하는 상황. 결국 9월 3일 두산전에서 이용찬에게 2연타석으로 사구를 얻어맞고 3년 연속 20사구란 대기록을 세웠다. 오오 마그넷정 오오

2011년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2연타석으로 얻어맞고 출루하면서 자신의 별명을 다시금 인증했다. 그리고 최정이라(...) 그렇게 맞아도 팬들이 납득하는 분위기. 그리고 2011년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사구를 2개나 맞았으며 결국 플레이오프의 5경기에서 사구를 3개나 맞았다.
12-04-23 17:50
 31.♡.30.4

양영순의 아색기가인가 누들누드인가...
여튼 거기에 수영장에서 뽕팬티 입은 남자 얘기가 나오긴 하더군요.
뽕브라가 허용된 마당에 뽕팬티도... 키높이 때문에 추가 아이템 불허인가...
12-04-23 17:48
 188.♡.113.25

했던 뻘 댓글이지만...

우리 정민철 형님께서 92년에 타구에 거시기 보호대 위로 강타당하셨는데...
그기 부어서리...
허영만 화백께서 그린 주간야구 만평에...
'국내에서는 쓸 수 없는 대물입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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