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났더니 하루가 기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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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까지 뒹굴뒹굴 하고 싶었는데,
어무이께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아침밥 준비하시느라,
그 소리에 깼어요 ㅋㅋㅋ
학교 댕길 때는 알람을 맞춰놓긴 했지만,
부엌에서 어무이 아침준비하시는 소리에 잠이 절로 깼었지요.
(나무)도마에 파랑 감자 써는 소리, 보글보글 찌개 끓는 소리.....
간만에 들어서 좋긴한데,
오늘은 좀 늦게까지 자고 싶었다고용 ㅡㅜ 힝~
어쨌거나 엄마표 맛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건 어마어마한 장점!!!!!!! +ㅁ+
오늘도 저녁메뉴가 몹시 기대되는군여 흐흐흐~ 아이 좋아라 ^ㅠ^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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