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가 말한 월드컵 좋은 경험의 의미가 이거였다니... 반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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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는 클럽 축구 지도자 길을 전혀 걷지 않은 사람입니다.
진짜 기형적이죠.
젊고 뛰어난 감독들은 국대 감독을 하고 싶어하지 않아요. 늙은 감독도 체력과 열정에 자신이 있는 경우는 국대 감독 마다하는 경우가 많죠.
왜냐면 국대 경기는 얼마 안되거든요. 대단한 선수들 데리고 일주일에 두번씩 쥐락펴락하는 감독들에겐 국대가 재미있겠습니까?
홍명보는 클럽 축구 감독으로써 갖는 재미를 몰라요. 물론 해본 적 없고요. 그냥 대표팀 감독으로 감독을 이어왔으니 그 종결은 당연히 성인 국가 대표팀 감독.
게다가 지금까지 성공만을 알아온 홍명보의 거대한 실패. 근데 여기서 그냥 끝낸다?
홍명보는 결과로 말하겠다는 말을 했지만 이번 월드컵이라고는 말 안했다 이 병신들아
이렇게 끝내고 싶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결국 아시안컵.. 성적을 내고 다음 월드컵까지... 물론 멤버는 그대로 -_-
좋은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있으니 그대로 데리고 가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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