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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나는 내가 내고 싶을때만 내^^

조회 : 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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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은 여자가 39세

 


Comments

댓글 등록 권한이 없습니다.
12-05-29 09:18
 60.♡.252.18

참 소득 없는 트렌드입니다, 재미도 없고. 저 39살 먹었다 추정 되는 여자도 재수없고, 남자붕의 '대리러'가 자꾸 거슬리네여 ㅋ
12-05-29 09:29
 1.♡.20.206

그런데 진짜 언제부터 이런 문화가 우리나라에 퍼졌을까요??

저 20대 초반에 어학연수 나가서 제일 충격받은 것이 이 부분이예요.
다른 나라 여자분들은 하나같이 더치페이에 칼 같은 것...

대학교 1~2학년 때 한국 대학문화에서 겪었던 문화와는 너무 달라서 충격이었어요...
12-05-29 09:31
 203.♡.147.1

페미니즘 들어오면서부터..

페미니즘을 잘못 이해한 사람들이 (여성 권리를 찾는다는걸 여자 우대로 착각한 사람들) 많다고
페미니즘을 중요하게 여기던 여자 강사님이 그러시더군요.

그리고 앞으로 더 심해질 것 같은데요.
요즘엔 여자들 중에 지 남친한테 가방까지 맡기고 맨몸으로 다니는걸 아주 쉽게 발견할 수 있는걸 보면.
12-05-29 09:36
 1.♡.20.206

자존감의 문제도 결부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자존감 높은 여성분들은 데이트가 아닌 이상 한번 접대하면 한번 대접하고 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내가 얻어먹을 이유가 없는데...

<img src="http://cfile231.uf.daum.net/image/171472464D08738022D040">
12-05-29 09:40
 115.♡.216.2

페미니즘이 문제가 아니라

여성이 소득이 없었던 옛날 관습이 아무런 문제제기 없이 그대로 전해 온 결과 아닌가요?

지금의 이런 캡쳐들은 다 그런 문제제기의 하나의 모습 또는 과정이구요
12-05-29 10:02
 1.♡.43.187

댓글의 흐름 좀 제대로 봐주셨음 좋겠는데요.
페미니즘 문제가 아니라 -> 증폭 -> 증폭도 아닌 듯
을 받아서 한 말입니다.
12-05-29 09:47
 60.♡.252.18

페미니즘을 잘못 이해한 사람들이 많은것은 여자든 남자들 사실입니다.

그런데 페미니즘이 잘못 들어와서 이런 여성의 경제적 의존문화가 퍼진게 아니라,

오히려 남자는 밖에서 돈을 벌어야 하고, 참하게 있다 신부수업 받고 돈버는 경험 없이 시집을 가야하는 가부장적인 문화에서 비롯된 오래된 관습이져.

이젠 오히려 페미니즘적인 사고관 때문에 전 역으로, 여자들이 경제적으로 주체적인 역할을 분담 할 대상이란것을  남성들이 빨리 자각하기 시작해서, 이런 원래 있던 현상들이 부정적으로든 긍정적으로든 표현되는것이라 생각해요.
12-05-29 10:01
 60.♡.252.18

페미니즘을 잘못 이해한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많다 --> 같은 의견입니다.

그리고 페미니즘이 들어와 이런 현상이 퍼졌다라는 것을 동의하지 않는 댓글인데요;
제가 뭘 이해를 못한건지.
12-05-29 10:02
 203.♡.147.1

페미니즘 들어오는 시기에 잘못 이해한 사람들 때문에 퍼졌다와
페미니즘 때문에 퍼졌다는 전혀 다른 이야긴데요 ㅎ
되려 제대로 페미니즘 전파하려는 분들이 힘들어 하는 것도 알구요
12-05-29 10:04
 203.♡.147.1

전파라고 하니 뭔가 이상하군요 ㅡㅡ;
암튼 페미니즘 이야기만 나오면 꼭 뭐라고 하는 분들 많은거 아는데,
그거 욕한거 아닙니다.
잘못 이해해서 더 어렵게 가는걸 말하는거구요
12-05-29 10:11
 1.♡.43.187

페미니즘이 아무리 많이 퍼졌어봐야 제대로 + 잘못 이해한 사람들 모두 합쳐봐야 10%나 될까요?
(그리고 사실 페미니즘을 '제대로' 이해한 건 누굽니까? 그동안의 여성주의와 관련된 모든 논쟁에서 '제대로' 인정받는 페미니스트는 없습니다.
내 맘에 드는 온건한 페미니스트는 그래도 합리적이고, 내 맘에 안드는 주장을 하면 미친년이죠. 과한 언사라고 할지 모르지만, 페미니즘이 받는 취급은 딱 이정도입니다. 그나마 가장 페미니즘에 우호적인 집단에서라 할지라도요.)

어쨋거나 저 10%의 페미니즘 잘+잘못 이해한 사람 중에 잘 이해한 사람이 5%, 잘못 이해한 사람이 5% 정도라고 칩시다.
이 5%가 이렇게 거대한 사회 현상을 만들어냈을까요?
나머지 90%는 그동안 뭘하고 있었을까요?

이런 부분을 싹 무시한 채 '페미니즘의 부작용' 운운하는 게 좀 못마땅하다는 겁니다.

(이 부분은 투덜이 스머프님께는 해당이 안되겠지만 그래도 씁니다. 말씀을 까는 건 아닙니다.)
'원래의 제대로된 페미니즘은 그렇지 않은데' 라는 쉴드 ...
너무나 많이 보아왔던 ... 페미니즘을 씹을 때 쓰는 문구라 좀 흥분한 모양입니다.
'제대로 된 페미니즘' 제가 아는 한 그런 건 '현실의 페미니즘'을 씹기 위해 비교 대상으로 사용되는 것 외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12-05-29 10:18
 203.♡.147.1

저기 길게 써주고 좋은 이야기 해주신건 고마운데,
제가 쓴 댓글과는 큰 관련은 없는 것 같네요;
제 댓글 어디에서도 페미니즘에 대해서 욕한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부작용을 운운 한 적도 없구요.
심지어 본문의 여자가 페미니즘을 주장한다고 한 적조차 없습니다.
원 댓글은 이런게 언제부터 늘었나고 스윙맨님이 하신거고
전 어디선가 듣고 공감했던 이야기를 했을 뿐이구요.
12-05-29 10:25
 1.♡.43.187

....
페미니즘이 들어왔는데,
제대로 들어왔으면 좋았을 것을
들어오면서 잘못 이해되었다.
그것이 현재 개판의 이유이다.
라는 말씀을 하신 게 아니었나요?
12-05-29 10:40
 203.♡.147.1

아마 이 차이인거 같은데,
제가 말하고자 했던 '잘못된' 것의 주체는 몇몇 사람들입니다.
페미니즘 자체의 잘못 유무에 대해서는 언급 안했어요.

기독교 자체도 나쁠게 없는 내용이고 사회 봉사도 많지만
그게 왜곡되어 일어나는 현상이 있잖아요.

비유가 너무 극적인 것이었다면 죄송하지만 여튼;

그리고 증폭이냐 아니냐의 문제라면 제가 볼 땐 그 시기부터 더 늘어난 것 같은데
실제론 아니라면 뭐 아닌거겠죠. 가부장적인 것이라는 것만큼이나 하나의 가설일 뿐이니까요.
12-05-29 10:08
 60.♡.252.18

아. 그런 의미였군여.

페미니즘이 들어오는 시기에 잘 못 이해한 사람들 때문에 퍼졌다군요.

그래도 제 의견은 달라지지 않네요.

페미니즘을 잘못 이해한 사람들 그 전부터 저 근원이 존재했다는게 제 요지니까요.
12-05-29 10:11
 203.♡.147.1

제가 댓글 잘못 썼나봐요.
그냥 시기가 그 시기이고, 주체는 잘못 이해한 사람들을 말한거였어요 ~
여튼 뭐 제가 틀렸다면 그건 그럴수 있을 겁니다..아니지 가능성이 더 크겠죠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를 비난하는거 아니에요 되려 안타까움.
12-05-29 09:54
 60.♡.252.18

서양의 여성 경제활동 참여는 역사가 길죠. 그걸 우린 근대화라 받아들인지 얼마나 됬나 생각해보면 이 진통은 어찌보면 겪고 넘어가야 할 과정인거죠.
12-05-29 09:45
 210.♡.53.37

제 주변에는 아무도 안그래요. 전 저런 처자분 뵌적이 없어서 한번 만나나 보고 싶다능.

아, 글고보니 남자들이 자꾸 불러내는 인기있는 칭구는 한명 있었는데 시간 내는 것도 아까운데 내가 왜 돈까지 내야 해....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긴 하네요... 하지만 이 친구는 친구들끼리 있을 때는 전혀 안그래요. 만나자고 하는 남자들이 잘못임. 인정함.
12-05-29 09:49
 203.♡.199.238

와 대단한 논리시네요.
친구들끼리 있을 땐 착한데 남자들이 자꾸 불러내서 그렇게 됐다는 얘긴가요?
허허 정말 그리 생각하신다면 윗 카톡의 여자분이랑 다를 게 없는 분이시네요.
12-05-29 09:53
 210.♡.53.37

모든 남자분들이 그러시진 않으시겠지만 옆에서 보기 안타까웠어요. 남자분들이 이것저것 이미 예약을 다 해놓으시더군요. 친구는 서로 얼굴을 붉히지 않으려고 나간가고. 그렇게 나가서 돌아오고 나면 저런 소리를 듣는거죠. 돈 한푼 안쓰더라....

그리고 저렇게 자의가 아니게 나가고 나면 돈 쓰기 싫죠. 어쩌다 가게 되는 곳들이 저렴한 곳들도 아니고.... 저도 잘 모르겠어요....
12-05-29 10:00
 210.♡.53.37

음... 혹시 제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아 오해가 생긴거라면 죄송해요. ^^

그냥... 뭔가 일반화해서 지레 피해의식을 가질 필요해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안그런 사람들도 많타... 그런 사람들은 이런 경우도 있더라... 이렇게 받아들여주셨으면 해요.
12-05-29 09:50
 60.♡.252.18

전 제 친구 하나가.. 여중여고 동창인데.. 친구들끼리 만나도, 돈 한푼 안쓰고, 그걸 자랑이랍시고 지 엄마한테 떠들어 대다.. 자기 엄마에게 고따위로 그지처럼 살지 말아라 라고 디스당한 친구는 있음여 ㅋㅋㅋ
12-05-29 09:56
 1.♡.20.206

저도 이 문제를 여자탓을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이 현상의 원인을 찾아보자면 남자:여자 50:50 정도로 보고
오히려 남자쪽에 더 치우쳐질지도...

어느 시대에나 돈 많은 사람의 돈에 이끌리는 사람들은 있어왔고...(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물질만능주의가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여자로서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자존감을 버리고 남자의 돈이 중요하게 인식하고 빈대붙는 것을...당연시하는 드라마 등의 미디어가 부추기고 있고
남자들이 너나나나 백마탄 왕자가 되려고 하면서 그 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듯 해요.

공급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많은 여성들이 그 인식을 바꿀 필요가 없게 되어버린 듯합니다.

사실 멍멍님 주위에는 별로 없을지 몰라도, 이런 여성분들이 적지 않은 것이 일반화된지 어느정도는 되었는듯 해요.
저도 연애시절 소개팅할 때 몇번 당해서 소개팅은 피곤해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12-05-29 10:31
 210.♡.53.37

확실히 주변 여자분들이 소개팅하는 비율보다 남자분들이 소개팅하는 비율이 높고. 저런 이야기는 대개 소개팅한 남자들로부터 들은듯 해요.

소개팅을 안해봐서;;;;;; 잘 모르면서 민감한 주제에 뛰어들어버린듯합니...... 헤헤........
전 다만 열심히 소개팅 다니는 남동생이 돈꿔달라는 말만 좀 안했으면. 그 돈이 다 돌고 돈답니다;;;;;
12-05-29 10:40
 121.♡.30.129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지마세욧!

근데 전 제 여동생한테 소개팅가서 열심히 먹고오라고 합니다..........
12-05-29 10:33
 60.♡.252.18

데이트비용을 내지 않거나, 남자에게 경제적 의존을 당연시 했던 여성의 수는 과거에 더 많이 존재했습니다, 단 그것을 문제삼지 않는 분위기가 더 강했던 거라고 생각해요.
12-05-29 10:38
 1.♡.20.206

예전에는 사회적 구조 자체가 그랬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대학생의 경우, 오히려 남자가 돈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도...
상당수 남녀의 경우 남자들이 자신이 돈을 다 낼 상황이 아닌데도, 호갱님 노릇을 해야하는 분위기가 생겨버린 것 같아요.

최근에는 뭐 30~40대 되도 남녀의 경제력이 크게 차이가 안 나는 부분도 있구요.
12-05-29 10:50
 60.♡.252.18

일반적으론 30-40대 되면 남녀의 경제력 차이가 확연해지져..;; 오히려; 남녀간의 직급이나 연봉차이가 가장 확연히 날 때가 30-40대이고, 많은 여성들은 전업주부가 되거나 파트타임으로 직업형태를 옴기는 경우가 대다수니, 소득격차는 더욱 벌어집니다.

사회적 구조가 변해 경제적 의존도가 현실적으로 줄어드는 속도보다, 남녀평등 의식이 도래하고, 그간 불공평하게 남녀 양쪽 모두에게 디스어드벤티지를 줘 왔던 그 모순에 대한 불만과 네거티브가 먼저 확산 되고 있다라 봐요.
12-05-29 09:54
 61.♡.100.7

아니 무슨 페미니즘 오면서 저랬나요 ㅋㅋㅋㅋ
그냥 예전부터 가부장적 사회라 남성이 여성의 보호자 내지는 우월한 능력자라는 인식이 강해진데다,
세상에서 워낙 매너남 매너남 하니 그런거죠;
12-05-29 09:54
 61.♡.100.7

근데 솔직히 베팍에도 여성유저가 뭐 해달라고 하면 잘해주는 사람들 있지 않나요?
뭐 새삼스레 멀리 인터넷에서 찾으시나 ㅎㅎㅎ
12-05-29 10:07
 61.♡.100.7

오해가 있을까해서 적는데,
저 본문에 여자분은 잘 모르겠고,
일반적으로 남자가 더 호의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는건 사실이란거죠.
그 근본이 뭐든 간에,

저도 소개팅 가면 그냥 제가 다 계산하거든요. 그게 편해요;
12-05-29 10:06
 60.♡.252.18

친구들끼리 N빵하는것도 잘 못하든데 ㅋ 게다가 나이 많은 사람이 어린 사람에게 밥값 갈라내자 말하기 힘든것도 같은 맥락이져. 페미니즘적으로 살펴볼 수 있겠지만, 다른 섭컬쳐에도 이 문제는 자주 드러남
12-05-29 10:10
 202.♡.88.96

뭐 사실 베팍에서 번개해도, 어르신들이 내는 경우가 좀 잇죠.

동성끼리도 심리적 우열, 경제적 차이에 따라서 부담이 1/n로 잘 안되죠.

1. 기본적으로, 상하관계를 가르는 문화자체가 구조적 배경이라고 생각해요.
남녀관계도, 주도-종속 혹은 적극-수동 의 관계가 형성되는 느낌이 있어요.

2. 데이트 신청이, '초대','선물','대접' 의 느낌이 좀 있죠.
12-05-29 10:15
 203.♡.147.1

오 2번 이야기 한번 꺼내고 싶었는데.

호스트와 게스트의 차이가 될 수도 있지 않나 하고 말이죠.
동서양 막론하고 초청한 쪽이 대접(?)하는 것도 보편적인 문화니까요 ~
뭐 되도록이면 초대 받은 쪽도 손이 허전하게 가는건 좀 아니긴 하겠지만..
12-05-29 10:20
 61.♡.100.7

2번은 그럴싸하네요 ㅋㅋ
보통은 남자가 먼저 전화해서 신청을 하는 형식이니 ㅎㅎ

근데 난 보통 담에 사드릴께요 그러던데 담에 안만남-_-
12-05-29 10:40
 175.♡.222.130

ㅋㅋ 저도 제 누나가 대학 1년 때 한끼도 자기돈으로 먹은 적이 없다고 자랑하길래,!@#%ㄲㅍㄸㄲㅍ!ㅃ!#!#^&!%& 일갈해준 적이 있죠.
제가 아웃사이더라 거의 못 얻어먹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12-05-29 10:43
 31.♡.30.4

고등학교 형 중에 그런 얘기하는 형이 있기는 했어요.

'넌 어떻게 밥사달라는 말 한 번 안하냐.
선배가 한 턱 내면서 느끼는 그런 뿌듯함도 가끔 들게 해줘야지.'

그 형 실수한 거였져.

소개팅 나가는 남자들 마음에 저런 것도 있을래나요. ㅋㅋㅋ...
12-05-29 10:52
 218.♡.169.27

제가 소개팅을 잘 안나가는건  어릴적  울 누나가 전화기에 대고 -어떻게 첫 소개팅에 더치페이를 하자고 그러니-라고 짜증낸걸  들은 트라우마 때문인지도 몰라여...
12-05-29 11:04
 223.♡.131.31

이 글을 퍼온 분의 의도나 무슨 ~니즘을 갖다 부치며 보편화된 부정적인
여성상으로 몰아내는 분들은 솔직히 같은 남자로서 쪽~팔립니다

친구끼리 있으면 돈 한푼도 안내고 눈치만 슬슬 보다가 여자들 사이에 있으면
가진게 돈밖에 없는 냥 펑펑 쓰대는 찌질이 ..남자들 많습니다

나보다 던 많이 버는 넘이 늘 내야 한다는 거지근성!
연장자나 선배를 우습게 보던 넘이 지가 아쉬울때면 옆에서 알랑거리는 후배넘들!
여자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남자세계에선 흔히보는 추태 아닙니까?!

요는 첨 보는 관계형성에 대하여 관용되어진 문화가 어느정도 수인하느냐의 문제로
개별적 상대에 따라서 판단해야겠죠

첨 보는 관계에서 연장자가, 남성이 , 호감가지는 상대가 그렇지 못하는
상대방에게 먼저 베푸는게 익스큐즈된 문화라면 어느정도는 수인해야죠

그 첨을 벗어나서 꾸준히 보게될 관계형성이라면 달라야 하지요
근데 여러분의 여자친구가 그러하니 이 땅에 사는 여성들이 편협하고,
지독한 페미니즘에 사로잡힌게 개탄스러워서  하소연하고자 이글을 퍼오신겐가요?

아님 뭐 대단한 논리나 문화적 상대성 이론을 발견이라도 했나요..

쪽 팔리고 얼굴이 화끈거려서 댓글 달긴 첨이네요
12-05-29 11:09
 218.♡.169.27

전 뭐 퍼올수는 있다... 싶은데  반대 의견을 낸다고 퍼온 사람이  공격적으로 비난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냥 같이 똥물을 맞아라 이것도 아니고.
12-05-29 11:18
 115.♡.216.2

저는 오히려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봐요

지금 보기는 불편해도 이런식의 문제제기가 있어야 뭔가 사회가 1mm 라도 변화 한다고 보거든요

남성분들이 이런식의 (물론 다른 방법이면 더 좋겠지만) 문제제기 없이는 이것이 잘못된 관행이라는 인식의변화도 그에따른

행동의 변화도 없을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양성평등을 위한 작은 발걸음 일수도 있어요
12-05-29 11:59
 223.♡.131.31

저도 이 글을 엠팍에서 첨 봤는데 그 댓글 반응이 기가차고 제가 그리 활동을
하지 않는 곳이라  자연스럽게 스킵합니다 근데요 베팍은 제가 하고픈 말, 생각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곳이고 무엇보다 저의성향을 아시는 분들이 많아 의사표현을 직설적으로
하게 됩니다  이점 먼저 양해 바라구요..

이곳은 공개게시판이예요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보장받는 반면에
타인이 그러한 생각을 비판할 수도 있다는 책임을 지는 전제하에 가능한것이죠

그 비판이 늘 달콤하기를 바라는 건...
라팔님의 거슬리는 똥물에 비견컨대 ㄱ ㅐ나 줬버렀음 합니다

전 이글이 공개적으로 표현하지 마라가 아닌
공개적으로 동의하지않음에 달콤한 비난이 아닌 신랄하고 공격적인
비난을 받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라팔님의 제 댓글이 가지는 가치가 똥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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