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 공학 계열에서 연구원으로 복무한다고

스포츠에서 우수한 성적을 만든다고

음악에서도 입상한다고

군대를 면제해주질 않나...

군대가면 항상 말하는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하러온 사람들은 자랑스러워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 자랑스럽고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해 면제해주나요

결국 국방의 의무가 더럽고 힘든 뭣 같은 것이니 그걸 면제해주는거라는걸 인정하는 것 밖에 안되는거죠




게다가 운동선수들 무슨 수술했다고 군대 안가는데

그러고 선수로는 펄펄 날아다녀요

군대에서 하는게 운동선수들 훈련하고 시합하는것보다 힘들지 않거든요

그래서 면제 받으면 선수생활도 같이 접어야죠





운동 선수들 군대가더라도

혹은 상무에서 대신 운동으로 복무한다고

지금은 없어졌지만 연예인이 군홍보라는 명목으로 공연이나 하러 다니고

이런식으로 하나 하나 빼준다면

국방비로 엄청나게 기부를 하면 빼주는 것도 크게 다를 것 없어 보이네요




이런식으로 뭐라도 하나 하면 군대를 빼주니까

정작 군대가는 사람들은 뭐 하나 특별히 잘난것 없는 사람들만 보이고

지 밥벌이 하겠다고 직업으로 군대가 있는 장교 부사관들이

신성한 국가의 의무를 하겠다고 온 병사들을 개 취급하고

사실 장교, 부사관들에게 병사들은 지 밥벌이하게 하는 고마운 존재이고

국가에서도 돈 벌겠다고 온 사람보다 의무로 온 사람들을 더 대접해줘야 되는게 정상이지

장교 부사관들도 임관 전에 병사로 의무복무 시켜서 그 맛좀 보게해야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제가 군대있는때

명절이라고 특식으로 약과랑 식혜 한개씩 주던데

그게 인간 취급입니까

아예 주지를 말던가....





개취급 받는 인간들이 모여서 하는 짓이 개같은 짓거리만 하는거지

인간들은 인간 대접해주면 인간같이 행동하게 되어있지요

군대에서 그 개짓거리 하는 인간들도 결국 제대하면

대부분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번듯한 정산인이 되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