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시집 가고 집안이 조용해져서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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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랑 여동생이랑 하루가 멀다하고 싸워대서 진짜 집에서 스트레스 만빵이었는데
시집가서 올레~ 였는데 자꾸 뻔질나게 집에 오네요 -_-
뭐 예전처럼 맨날 싸우지만 않지만 서로 의견 안 맞으면 투닥거리는 건 여전 -_-
그리고 여동생 시집가고 샤워하고 빤쥬 바람을 돌아다녀도 됐는데 자꾸 오면 다시 신경을 써야 ㅡ,.ㅡ
덤으로 여동생 남편도 종종 와서 귀찮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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