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1회전은 그냥 몸풀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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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헌이 배신을 하긴 했는데
그 정도는 이미 예상을 한지라 -_-a
최연승인가 하는 분이 할 줄 알았는데 의외의 순진한 면모를 드러냈을 뿐..
수박진영에서 배신이 없던게 좀 놀라웠고
딸기에서 김유현이 나름 승부수를 띄웠고
오현민이 살짝 트로이목마 같은걸 했지만 강용석이 장동민을 선택.
이 정도도 다 예상 범위 내였습니다.
강용석 입장에서는 일반인인 오현민보다 장동민과 접할 일이 많을테고
또, 먼저 접근한 쪽도 있으니 명분도 확실하구요.
신아영이 권주리 선택한 것도 당연할 수 밖에 없던 것이
권주리가 딸기 진영으로 안 왔으니 애초부터 걸렸을테고
다른 사람보다는 (장동민 남휘종) 병풍에 가까우니
남휘종 장동민 권주리가 강용석에게 먼저 예의바르게 부탁하러 간 점이 의외라면 젤 의외
배신이 판을 치고 모략과 연합을 원했을텐데 결국엔 다들 몸을 사리네요.
김경헌도 배신을 하긴 했지만 데스매치에서는 같은 진영에 있는 걸로 봐선 아직은 모르겠고.
시즌2 덕분에 초반부터 치고 나가는 캐릭은 없는 듯 합니다?
일반인도 더 많아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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