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감', '프리퀸시' 기억 하시려나 모르겠습니다.

둘 다 2000년에 나온 영화인데 
아마추어무선통신으로 시간을 건너뛰어 과거의 사람과 대화를 한다는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죠..

영화를 보면서 나도 저거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대부분이 그렇듯 그냥 잊혀지고 말았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문득 해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가장 낮은 등급으로 접수하고 토요일에 시험을 봤는데요

방금 가채점 해보니 합격 입니다. ㅎㅎ

근데 이거 시험은 보는거래서 봤는데 
장비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개국신청은 어찌 하는건지..
대체 그 다음부터는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혹시 조언 주실 분 있으신가 해서 글 올려 봅니다.



그나저나 진짜 준비 많이 못했는데 합격이라니 기분은 좋네요 ㅎㅎㅎ




+ 재범아저씨 노래 추가해 봅니다. 영화 동감을 떠올리면서 이 노래를 빼먹으면 안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