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파크

귀국한뒤의 인터뷰를 보면..

슬라이더보다는 체인지업을 다시 연마하겠다는 인터뷰도 했고..

올해 엉덩이와 어께의 부상도

고속 슬라이더를 던지기 위해 팔높이를 높인게 원인이 아닌가 싶던데 말이죠.

팔 높이를 높여 슬라이더를 살리니까 부상오고 체인지업의 위력도 반감되는 부작용이 생기니..

부상복귀후에도 다시 체인지업구사율이 높았던게 사실이기도하고..

샌프전때 난타장한 이후로 고속슬라이더를 장착하려했으나

수년동안 몸에 베인 투구폼을 쉽게 바꾼다는 것은 역시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속구와 체인지업만으로도 충분히 공략가능하다는 걸 보여줬으니..

굳이 부상의 위험이 있는 고속슬라이더를 무리하게 던질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내년엔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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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부상의 원인이 고속슬라이더때문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