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초구 국장 조이제는 징역 8월...

전 국정원 직원 송모씨는 징역 8월에 집유2년....

그리고 전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 조오영은 무죄.....



머 앞에 두 사람이야.....집유 때린거 말고는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조오영이 무죄받은거죠....


재판부는 진술이 엇갈려서 무죄....라고 했는데...


이 말이 맞다면.....



2가지 이야기가 가능한데...


하나는 초반에 언론이 제기했던.....조오영이 아닌 제 3자가 있을 가능성....

뭐 무죄가 나왔던 가장 결정적인 증언이.....조오영은 오후 5시에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다고

진술했는데 조이제가 정보검색을 한건 이미 오후 2시 30분쯤에 했다면서....증언이 엇갈리면서

조오영이 아니라....딴 사람이 있다.....는게 거의 결정적이라는 뉴스는 JTBC가 한참 파고 들었죠...


뭐 이때 JTBC가 뉴스 전할때 조오영이 아닌 그 윗선으로 올라가던 검사들 몇몇이 인사이동 했다는

뉴스도 나왔으니.....



뭐 다른 하나는 검사가 일부러 조오영의 혐의점을 발견 못했다고 한거.....

청와대에 피해가 가지 안게끔 알아서 수구리한건데.....이건 좀 의문인게 당시 몇몇 검사가

인사이동까지 했으면 검찰이 자의적으로 했다기 보다도 청와대가 찍어눌렀다는 이야기가 더

설득력이 있기는 하지만.....살아남은 나머지가 인사이동 보고서 덮을 가능성도 꽤나 높다고

봐야죠....


뭐 어째거나 핵심적인 이야기는 다 빗겨나가고 쓸데없는 것들만 밝혀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