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아 골절 대응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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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9개월인데 갑자기 한쪽 다리에 힘을 못줘서 골절이 의심되서
처음에 인근 정형외과 갔더니 이래저래 처치를 해주더군요.
근데 깁스가 자꾸 풀리는거에요.(반깁스고 흘러내림)
몇번을 다시 가다
이거 돌팔이 아냐? 혹시 모르니 다른 병원 가봐야겠다 하고
서울S병원이라고 수원 아주대 근처에 있는 병원에 갔습니다. 처음에 간 정형외과 보다 큰 병원입니다.
그랬더니 자기네는 소아과 정형은 힘들다고 큰 병원에 가랍니다...
헐...그럼 처음 한데는? 어이가 없더라구요. 어깨관절 전문이라고 하고, 아래에 소아과병원이 있어서 소아 골절 많이 다뤄봤거니 위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수원 병원이나 성빈센트 병원에 가라고 하시길래 동수원 병원으로 갔더니 뭐 이전 병원에서 처치는 문제가 없어 보이고 빠르면 1주만 있으면 다 낫겠다고 하시네요.
혹시나 해서 성빈센트 병원 소아 정형 전문의에게 다음주에 예약은 잡아놨습니다.
결론: 소아 골절은 처음부터 소아정형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알아보고 가자...물론 예약은 무지 밀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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