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발쪽에 살짝 문제가 있어서...헬스는 잠깐 쉬고 있고...
몸이 근질근질해서...밤에 아파트 놀이터에서 발차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하루에 300개 정도 하고...
갯수를 늘려가려고 하는데...

첫날에는 진짜 아저씨 발차기가 나오더만요.
골반이 완전히 굳어버려서...

일주일 정도 하니 폼은 어느정도는 돌아오고 있는데, 아직 골반이 완전히 열리지 않았는지라...높이는 안 나오네요..^^




그런데 요거 하다보니...골반이 확 열리는 느낌이 드네요.
지금 열리는 중인지, 양반다리하면 쥐 남요.

꽤 괜찮은 운동같아요. 300번 차고 나면 몸에서 땀도 쭈욱 빠지고...





따로 운동하는 것 없으면 한 번 해보세요.
별다른 운동기구도 필요없고...

앞차기 - 돌려차기 - 옆차기 - 뒤돌려차기 - 앞내려찍기

요렇게 양발로 25개씩 차주면, 골반이 막 우는데,
여기서 돌려차기 양발 반복해주면 어느정도 풀립니다.

그러면 딱 300개~



요거 끝나고 아쉬우면 버피테스트 4~5세트 하고 들어오시면 바로 샤워하고 싶어집니다.





사람들의 시선은 조금 이겨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