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 언제쯤 크리스마스에 불펜을 탈출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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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싸질러봅니다..
레알 진퉁 고시생들만 나오는듯..
내일 계획은 홈 얼론 or 도서관.. ㅠㅠ
도서관 갈까말까 고민됩니다; 가서 집중이 될런지;
엄니가 오늘 한말씀 하시더군요. 가서 여자친구랑 놀지 집에서 뭐하냐고ㅠㅠ
원래 오늘 저녁엔 좋아하는 음악을 맛폰에 잔뜩 넣어놓고 간만에 운동장좀 뛰려고 했는데
갑자기 추워져서 나가기도 싫어지고..
그러던 와중에 오랜만에 Mercyful Fate의 Don't Break The Oath앨범을 틀으니 귀에 착착 감기고 신나네요.
이거 들으니까 기분 좋아졌다는 ㅎㅎ
오랜만에 초고음 가성을 들으니까 마치 고향음식을 먹는것 같은 정서적 안정감이 느껴진다는;
이번 뻘글도 어김없이 기승전락이네요..
딱히 추천곡은 아니니 락팬들만 들으시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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