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 앱도>라는 프랑스 풍자 잡지에 대한 무슬림의 테러에 대해 언론의 보도가 넘쳐납니다.
이 잡지는 어떤 성격의 잡지일까요? 구글 이미지 검색을 해보면 바로 나타나는게 무슬림과 관련된 풍자 만화입니다, <샤를리 앱도>는 이런 그림을 표지로도 사용하더군요.


무슬림으로서는 대단히 자존심에 금이 가는 폭력적인 풍자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테러와 같은 폭력이 허용되는 것은 당연히 말도 안되고요.

우리는 이런 경우에 어떤 시각으로 무슬림과 서방 세계를 이해해야 할까요? 그리고 이 사건이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게 무엇일까요?

진중권씨 트위터에서 이 사태에 대해 언급을 했더군요.

한번 생각해 볼만한 글인 것 같아서 옮겨 왔습니다.

글 읽는 순서는 트위터 시간 순서에 따라 밑에서 위로 읽어야 합니다.
맨 밑에서부터 역으로 읽어주십시오.